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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화) 코로나19 종합] 코로나19 위중증 다시 1,000명대로…신규 확진 5,202명


입력 2021.12.21 16:00 수정 2021.12.21 13:16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지난 20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오후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다시 1,000명을 돌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02명 발생해 57만 5,616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997명)보다 25명 증가한 1,022명으로 역대 두 번째로 많다.


위중증 환자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으며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전국에서 80.7%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5,144명, 해외 유입이 58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979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1,299명, 인천 381명 등이다.


새 변이종인 '오미크론' 감염자는 49명 늘어난 227명이다.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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