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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28일 열린 2021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원료 가격이 조금 오르고 있지만 올해 1조원의 원가 절감을 하려고 한다”며 “혁신을 통한 가공비 절감 등으로 상반기 경영 계획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컨콜] 포스코 “철강가격, 일부 조정세 보이나 그 폭은 제한적”
포스코는 28일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올해) 철강가격은 지난해 급등했던 가격이 일부 조정세를 보이나 철강 수요의 견조세 및 공급 확대 한계로 인해 조정폭은 제한적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말했다.
[컨콜] 포스코 “올해 철강 수요 2%대 성장, 단기 공급 확대는 한계”
포스코는 28일 2021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경기 둔화에도 글로벌 각국 경기부양정책 등으로 철강 수요는 2%대 성장세가 전망된다”며 “반면 철강 공급은 저탄소 기조로 인해 단기적 공급 확대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포스코, 작년 영업익 9조2380억원…전년비 284% 증가
포스코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조2380억원으로 전년 대비 284.4%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76조3323억원으로 32.1% 늘었다.포스코는 공시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이후 수요 회복에 따른 철강 부문 실적 호조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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