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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차세대 MTS '이베스트 온' 출시


입력 2022.02.15 15:14 수정 2022.02.15 15:14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기존 MTS 대체

ⓒ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차세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이베스트 온(eBEST ON)'

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베스트 온은 이베스트투자증권의 기존 MTS인 '이베스트 모바일'을 대체하는 차세대 MTS다. 이베스트 온의 특징은 ▲기본·주식전용·선물옵션전용·간편모드 등 나에게 맞는 모드 선택 옵션 제공 ▲다크모드·가로모드·큰글씨모드 등 다양한 화면 모드 제공 ▲국내 및 해외(미국·홍콩·중국) 주식 관심종목·현재가·주문 통합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 외에도 ▲간편인증(숫자 6자리·지문·패턴) 및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 ▲'염블리' 염승환 이사의 '블리온 서비스'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반의 파워맵과 같은 여러 '로보스토어 서비스' 등 기존 이베스트 모바일의 장점도 그대로 제공된다.


지난 9일 출시된 이베스트 온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버전으로, 안드로이드 OS 5.0 이상일 경우 다운로드와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아이폰 OS 버전은 오는 18일 출시 예정으로 iOS 10.0 이상 스마트폰에서 지원된다.


이베스트 관계자는 "기존 이베스트 모바일 사용자의 경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자동 업데이트를 설정하면 업데이트 후 즉시 이베스트 온을 사용할 수 있다"면서 "자동 업데이트를 설정하지 않았거나 신규 이용자일 경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이베스트 온을 직접 검색한 후 설치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베스트 모바일을 이베스트 온으로 업데이트 시 인증방식과 관심종목, 차트설정 기능 등은 기존 기기에 등록한 것 그대로 적용된다. 단, 업데이트 후에는 기존 이베스트 모바일은 이용할 수 없으며, 국내관심종목과 해외관심종목은 관심종목으로 통합된다.


정종열 이베스트투자증권 리테일사업부 대표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차세대 MTS 이베스트 온은 깔끔하고 산뜻한 디자인, 더 편리하게 통합된 기능들이 특징"이라며 "투자자분들이 이베스트투자증권 MTS를 통해 쉽고 간편하게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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