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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일교차 큰 날씨…낮 최고 17도


입력 2022.03.07 20:41 수정 2022.03.07 20:42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서울 중구 명동인근에서 바라본 남산 서울N타워 너머로 구름이 관측되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화요일인 8일은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최저기온은 영하 7도~4도이며, 최고기온은 10~17도다. 일교차가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 전남권 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많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안쪽 먼바다와 바깥 먼바다 0.5~1.0m로 일겠다. 남해 앞바다는 0.5~1.5m, 안쪽 먼바다 0.5~2.0m, 바깥 먼바다 1.0~2.0m다.


동해 앞바다는 0.5~2.0m, 안쪽 먼바다와 바깥 먼바다는 1.0~2.5m로 일겠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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