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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지, 프리미엄 전통장 브랜드 ‘죽장연’과 협업 밀키트 출시


입력 2022.03.29 08:15 수정 2022.03.29 08:15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프레시지 ‘죽장연 밀키트’ 4종ⓒ프레시지

간편식 퍼블리싱 기업 프레시지가 프리미엄 전통장 브랜드 ‘죽장연(竹長然)’의 빈티지 장류를 활용한 ‘죽장연 밀키트’ 4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프레시지는 뛰어난 맛과 품질로 해외 미슐랭 레스토랑 셰프를 비롯해 굵지의 식품 유통사를 사로잡은 ‘죽장연’과 협업하여 전통장을 소비자들이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밀키트로 선보였다.


특히 와인에서만 사용되던 ‘빈티지’라는 개념을 장에 도입한 죽장연만의 빈티지 장류를 프레시지의 간편식 제작 노하우에 접목해 숙성 장 고유의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이번 협업 제품은 2016년부터 오랜 숙성 과정을 거쳐 깊은 맛이 일품인 ‘죽장연 빈티지 된장’과 쌀 조청을 사용해 매콤하면서도 건강한 단맛이 특징인 발효 고추장 ‘죽장연 프리미엄 고추장’을 사용한 색다른 한식 메뉴들로 구성됐다.


죽장연 밀키트는 ▲두부 강된장 케일쌈밥 ▲우렁 강된장과 곤드레밥 한상 ▲바지락 듬뿍 얼큰 파스타 ▲오징어 제육불고기 총 4종이다.


프레시지 전서린 상품기획자는 “프레시지는 간편식 시장의 퍼블리셔로서 파트너사 고유의 제품을 간편식과 결합하여 소비자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선보이고 있다”라며, “죽장연 밀키트는 빈티지 전통장을 맛을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기획된 제품으로 앞으로도 차별화된 특징을 살린 간편식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프레시지는 8000평 규모의 HMR 전문 생산시설과 유통 역량을 바탕으로 인플루언서, 유명 외식 브랜드, 소상공인 등 파트너사 고유의 레시피를 간편식으로 제품화하고 유통망과 판로를 열어주는 간편식 퍼블리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기부가 선정한 30년 이상의 업력을 자랑하는 ‘백년가게’ 밀키트를 비롯해, 해양수산부와 연계하여 어촌지역의 특산물로 간편식을 만드는 ‘어촌마을’ 밀키트 등 다양한 퍼블리싱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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