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ELS 발행·상환 높은 수준…투자 매력도 증가"

지난달 ELS 발행 4조900만원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지난달부터 주가연계증권(ELS) 발행과 상환 금액이 높아지고 있다며 투자 매력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정인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4월 ELS 발행 금액은 4조900만원으로 2021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발행 금액이고, 상환 역시 2조1300억원으로 2021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ELS 발행 증가는 기초자산 하락으로 발행 기준가 낮아지고 변동성 확대로 쿠폰 수익률이 높아지면서 ELS 투자 매력도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은 ELS 조기 상환 증가에 대해 4월에 1차 중간평가가 도래했던 10월 발행 ELS의 기준가격이 9월 대비 낮아졌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S&P500지수와 유로스톡스50지수의 작년 11, 12월 기준가가 평균적으로 10월 대비 높아지기 때문에 5, 6월 급격한 조기상환 증가는 어렵다"며 "7월부터 올해 1월에 발행된 ELS가 조기상환 대상이 되기 때문에 원활한 조기 상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달 ELS 발행 4조900만원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지난달부터 주가연계증권(ELS) 발행과 상환 금액이 높아지고 있다며 투자 매력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정인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4월 ELS 발행 금액은 4조900만원으로 2021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발행 금액이고, 상환 역시 2조1300억원으로 2021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ELS 발행 증가는 기초자산 하락으로 발행 기준가 낮아지고 변동성 확대로 쿠폰 수익률이 높아지면서 ELS 투자 매력도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은 ELS 조기 상환 증가에 대해 4월에 1차 중간평가가 도래했던 10월 발행 ELS의 기준가격이 9월 대비 낮아졌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S&P500지수와 유로스톡스50지수의 작년 11, 12월 기준가가 평균적으로 10월 대비 높아지기 때문에 5, 6월 급격한 조기상환 증가는 어렵다"며 "7월부터 올해 1월에 발행된 ELS가 조기상환 대상이 되기 때문에 원활한 조기 상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