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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아웃' 혐오 표현"…전교조, 교육감 후보 10명 고소


입력 2022.05.25 17:13 수정 2022.05.25 18:55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임태희 조전혁 최계운 등 서울경찰청에 고소

"특정 노동조합·조합원에 적의 드러내고 그들을 차별하고 배제하도록 선동하는 표현"

장지철 전교조 사무총장이 24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앞에서 고소장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 ⓒ전교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25일 '전교조 OUT'을 선거구호로 내건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를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전교조가 고소한 교육감 후보는 경기 임태희, 서울 조전혁, 인천 최계운, 대구 강은희, 세종 이길주, 충북 윤건영, 충남 이병학, 강원 유대균, 경북 임종식, 경남 김상권 후보 등 10명이다.


전교조는 "'전교조 교육 OUT'은 '동성애자 OUT'과 마찬가지로 전형적인 혐오 표현"이라며 "노조 가입·활동을 이유로 특정 노동조합과 그 조합원에 대해 적의를 드러내고 그들을 차별하고 배제하도록 선동하는 표현"이라고 주장했다.


전교조는 지난 20일에도 국가인권위원회에 '전교조 교육 OUT'이라는 표현을 선거운동 기간에 중단할 수 있도록 즉각적인 조처를 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긴급구제 신청을 낸 바 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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