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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협력 강화’


입력 2022.06.20 16:50 수정 2022.06.20 16:50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기업지원 및 서비스 제휴 확대

20일 최홍영(가운데) BNK경남은행 은행장과 최성진(왼쪽 두번째)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가 협업 방안을 모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생태계 발전을 지원하고 스타트업 공동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출범한 사단법인이다.


경남은행은 지난해 5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특별회원으로 가입하고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회원사인 호라이존테크놀로지와 제휴해 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App) 내에 ‘증권분석 서비스’를 탑재했다.


증권분석 서비스는 인공지능(AI)이 분석한 미국과 한국 등 1만2500여개 상장기업의 재무제표 분석 데이터와 가치지표 분석ㆍ성장성 데이터 등을 제공한다.


경남은행은 향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회원사와 네트워킹 및 지속적인 제휴업체 발굴을 추진해 기업지원 및 서비스 제휴 측면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최홍영 은행장은 “지난해 경남은행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특별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면서 회원사들과 네트워킹 및 제휴 추진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경남은행은 지역사회의 문제들을 스타트업들과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스타트업 활성화를 통해 청년 인재들의 수도권 유출을 막고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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