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한 달 간 1만 여명 참가
BNK경남은행은 본점 공감마당에서 ‘제31회 BNK경남은행 백일장 및 미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제31회 BNK경남은행 백일장 및 미술대회 시상식에는 최홍영 경남은행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의 영예를 안은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백일장 부문에는 성인부(운문) 조희영 씨와 학생부(산문) 박서현 학생(강동중학교 2학년)이 장원에 선정돼 상패와 상금 50만원을 수여 받았다.
올해 추가된 웹툰 부문에서는 박세은 학생(창원대산고 3학년)이 대상에 뽑혀 상패와 상금 200만원을 받았으며, 박규림 학생(울산애니원고등학교 3학년)과 김효민 학생(울산애니원고등학교 3학년)이 최우수에 올라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회화 부문에서는 대상을 차지한 임서우 어린이(생각숲예술유치원)·조승은 어린이(의창초등학교 3학년)·김경민 학생(호암초등학교 6학년)에게 교육감상과 장학금 50만원이 수여됐다.
또 회화 부문 최우수에는 김소미 어린이(조이어린이집)·이채아 어린이(남선미유치원), 윤효주 어린이(예곡초등학교 1학년)·박하영 어린이(합성초등학교 2학년), 박현준 학생(창원초등학교 4학년)·안준우 학생(장평초등학교 5학년)이 선정돼 경남은행장상과 장학금 30만원을 받았다.
최홍영 은행장은 “MZ세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웹툰 부문을 추가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행사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수상자 외에도 대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한 달간 진행된 제31회 BNK경남은행 백일장 및 미술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1만여명이 넘는 지역민들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