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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피겨스타 아사다마오 한국서 극단 선택?"…가짜뉴스에 '발칵'


입력 2022.07.18 09:22 수정 2022.07.18 14:04        김남하 기자 (skagk1234@dailian.co.kr)

ⓒ아사다마오 인스타그램

일본 전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스타 아사다 마오가 한국에서 극단 선택을 했다는 유튜브발 사망 루머가 나왔다. 다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구글 인기 급상승 검색어에 아사다 마오의 이름이 올랐다. 한 유튜버가 검증되지 않은 사망설을 올려서다.


앞서 유튜브 채널 'K뉴스'에는 이날 마오가 서울 강남 한 아파트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뒤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졌다는 내용의 영상을 올라왔다. 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였지만, 해당 영상 조회수는 40여만회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대다수 네티즌은 가짜 뉴스임을 알고 영상을 무시했지만, 일부 네티즌은 영상 내용의 진위를 파악하기 위해 포털에 아사다 마오 등을 검색했다.


ⓒ유튜브 갈무리

확인 결과 영상에 담긴 내용은 명백한 거짓 뉴스다.


아사다 마오는 현재 일본에 있으며 9월 열릴 아이스쇼 'BEYOND'를 준비 중이다.


아사다 마오는 지난 5일 아이스쇼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고, 17일 오후에는 인스타그램에 아이스쇼 예고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김남하 기자 (skagk123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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