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지상 최대 35층, 11개동, 1115가구
한화건설이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다복마을을 재개발해 조성하는 아파트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을 분양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35층, 11개동, 1115가구로 구성되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43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 기준 ▲59㎡ 301가구 ▲74㎡ 33가구 ▲84㎡ 100가구 등이다. 입주는 2023년 11월이다.
단지 도보권 내 인천지하철 2호선 석천사거리역이 위치해 있으며, 인접한 인천시청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정차역으로도 계획돼 있다.
한화건설은 다양한 특화 설계도 적용했다. 우선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활용해 문주 등을 설계하며, 스마트앱 시스템을 활용한 엘리베이터 호출, 조명·난방·환기 제어 등 각종 IoT 시스템도 설치된다.
아파트 동은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단지 북측에 6000㎡ 규모의 공원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