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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우조선해양 대응 TF 2차 회의에서 우원식 단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발언하는 우원식 대우조선해양 대응 TF 단장
박홍근 "대우조선해양, 무리한 공권력 투입은 돌이킬 수 없는 참사로 이어질 것"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3일부터 휴가 '대우조선 파업' 오늘 분수령…결렬시 공권력 투입 가능성
21일~22일 새벽까지 정회, 속개 거듭…최종 합의안 도출 못해23일~8월 7일 약 2주간 여름휴가…파업 장기화 시 피해 규모↑금속노조 "가능한 노사 의견 일치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
기재차관 “대우조선 파업, 오늘 협상 타결 기대…불법 엄정 대응”
‘제3차 비상경제차관회의’ 개최
대우조선 하청 노사, 의견차에 협상 '난항'…7시30분 협상 재개
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 노사가 중단과 재개를 반복하며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노사는 오전 10시부터 30분간, 오후 3시부터 10분간 회의 후 정회했다. 손해배상 청구와 고용 승계를 놓고 논의하고 있지만, 견해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다.노조는 임금인상 요구와 별도로 파업 행위와 관련한 손해배상소송 제기 계획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으나 사측은 이를 거부했다.사측은 고용 승계에 대해서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혔지만, 취업알선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이다.한편 노사는 오후 7시 30분쯤 대우조선 사내에서 협상에 다시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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