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폭 키우며 1353.4원까지 찍어
원·달러 환율이 하루만에 1353원을 돌파하며 연고점을 경신했다.
3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2시9분 1352.2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4원 오른 1342원에 개장한 후 12시께 장중 1353.4원까지 올라갔다. 이는 지난 31일 기록한 장중 연고점 1352.3원을 하루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장중 고가 기준 2009년 4월 28일(1356.8원) 이후 13년 4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