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산업부, 공급망 협력 강화 위한 산업계·전문가 의견 교환


입력 2022.09.22 11:00 수정 2022.09.22 10:34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제2차 IPEF 민관전략회의 개최

지난 5월 23일 주도국인 미국 포함 13개국의 참여와 함께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가 공식 출범했다. ⓒAFP/연합뉴스

정부가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참여에 따른 공급망 협력 강화, 청정경제 시장확대를 위한 산업계·전문가 의견 수렴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제2차 IPEF 민관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경제단체, 업종별 협회, 분야별 연구기관 등과 향후 IPEF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IPEF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14개 국가가 참여해 무역, 공급망, 청정경제, 공정경제 등 새로운 분야에서의 역내 규범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경제통상협력체다.


참여국들은 지난 9일 미국 LA에서 개최된 IPEF 장관회의를 통해 협상의 구체적인 대상과 범위에 합의하고 본격적인 협상을 진행해 나가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산업계 및 전문가와 지난 IPEF 장관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회의에는 디지털, 농업, 핵심 전략산업, 광물, 청정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업계와 전문가가 참석했다.


특히 1차 회의와 달리 광물과 농업 분야의 업계·연구계가 참여한 것은 향후 공급망 강화와 청정경제 시장 확대를 위한 역량 결집의 의미가 있다.


참석자들은 공급망 안정화, 청정에너지 분야에서의 국가간 협력사업 등 IPEF의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정부가 업계와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IPEF 협상에 우리의 이해를 적극 반영해주기를 요청했다.


김정회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은 "우리 산업이 IPEF에서 논의될 새로운 통상 질서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에 IPEF 협상의 성패가 달려있다"며 "IPEF 민관전략회의 산하에 구성돼 있는 세부 분야별 워킹그룹 회의를 10월중 개최해 분야별로 구체적인 협상 전략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