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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전사 직전인 21일 한 매체에 "슬픔이 내 고국 땅에 드리웠을 때, 나는 내가 고국을 지켜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면서 "우리가 아니면 누가 고국 땅을 지키겠느냐. 내 아이들이 내 고향에 있는 집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나는 이곳 최전선에 나와 있다. 악이 얼마나 강하든, 항상 선이 승리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안타깝게도 마리아나는 러시아군의 박격포 공격에 중상을 입고 이틀간 사경을 헤매다 결국 25일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현지에서는 마리아나의 용기와 희생, 애국심을 기리는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마리아나의 유가족은 "또 한 명의 전사가 목숨을 잃었다"라면서 "마리아나는 용기의 본보기였다. 당신은 우크라이나의 영웅이다.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