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이 지난 4일 판교 본사에서 거창군과 ‘농특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S홈쇼핑과 거창군이 ‘농특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업무협약식에는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와 거창군 이종하 부군수, 거창농협 이화형 농협장, 사회발전협의회 정창현 회장,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박승진 소장, 거창군 행복농촌과 김동석 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NS홈쇼핑과 거창군은 앞으로 △거창군 우수 농특산물 발굴 및 홍보△TV홈쇼핑을 통한 농특산물 판로확대와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제철 농특산물의 수확기에 맞춘 공동 판로 지원 △NS몰 ‘우수 농특산물’ 입점 지원 및 농특산물 브랜드관 설치·운영 △거창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체험 및 여행 상품 개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는 “NS홈쇼핑은 출범부터 지역 특산품 발굴과 상품화에 주력해 성장을 거듭해왔다”며,”오늘의 업무협약을 통해 ‘거창한(韓)거창’으로 대표되는 거창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소비자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NS홈쇼핑과 농가의 상생협력 우수사례로 만들기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S홈쇼핑은 지난 9월 거창 태풍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낙과 사과를 수매하여 나눔 행사를 진행한 바 있고, 우리 농가의 제 값 받는 농산물을 위해 ‘못난이 사과’를 상품화하여 TV홈쇼핑과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판매에 나서 왔다.
이를 통해 못생겨도 맛이 좋은 ‘못난이 농산물’에 대한 인식 개선에 힘쓰고 농가수익 확대 및 건전한 농산물 유통의 선순환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