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은행지주‧은행 내부통제 워크숍' 개최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 ⓒ 데일리안

금융감독원은 금융감독원 2층 대강당에서 은행지주 8개사와 은행 20개사를 대상으로 내부통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되는 것으로, 준법감시인 25명 등 내부통제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금감원과 은행권은 최근 대형 금융사고의 발생원인을 되짚어보고, ‘국내은행 내부통제 혁신방안’의 적극적인 이행을 통해 내부통제 문화 조성과 인식 전환의 초석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번에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선제적인 대응을 촉진하기 위해 외부전문가 특강 코너를 마련하고 금융의 디지털 전환, 금융그룹 차원의 내부통제 관련 이슈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향을 모색했다.

금감원은 "앞으로 은행권 내부통제 워크숍을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하여 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며, 적극적인 내부통제 감독·검사를 통해 은행지주 및 은행이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 ⓒ 데일리안

금융감독원은 금융감독원 2층 대강당에서 은행지주 8개사와 은행 20개사를 대상으로 내부통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되는 것으로, 준법감시인 25명 등 내부통제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금감원과 은행권은 최근 대형 금융사고의 발생원인을 되짚어보고, ‘국내은행 내부통제 혁신방안’의 적극적인 이행을 통해 내부통제 문화 조성과 인식 전환의 초석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번에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선제적인 대응을 촉진하기 위해 외부전문가 특강 코너를 마련하고 금융의 디지털 전환, 금융그룹 차원의 내부통제 관련 이슈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향을 모색했다.

금감원은 "앞으로 은행권 내부통제 워크숍을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하여 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며, 적극적인 내부통제 감독·검사를 통해 은행지주 및 은행이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