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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쟈니·재현·정우, 광고 촬영 중 부상…“정밀 검진 필요”


입력 2022.12.10 09:06 수정 2022.12.10 09:06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그룹 NCT 127 멤버 쟈니, 재현, 정우가 광고 촬영 중 부상을 입었다.


ⓒ데일리안DB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9일 “쟈니, 재현, 정우가 이날 광고 촬영 중 정글짐 세트 구조물이 무너지며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세 멤버는 부상 직후 병원으로 후송됐다. SM은 “검사 및 처치를 진행하고 있으나, 정밀 검진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자세한 검사 결과는 검진 이후 말씀드리겠다”고 설명했다.


다른 멤버 태일도 같은 구조물에 올라가 있었으나 미끄러지면서 넘어져 다행히 부상이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SM은 “태일이 불편한 부분이 없어 병원에 가지 않고 휴식을 취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귀가 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SM은 “갑작스런 소식으로 놀라셨을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아티스트 치료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멤버들이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광고 촬영을 진행한 푸마코리아도 입장문를 냈다. 이들은 “이번 사고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원인 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사과했다.


이어 “아끼는 아티스트의 사고소식으로 놀라셨을 팬 여러분과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에도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면서 “이번 사고로 부상당한 NCT 127 세 멤버 쟈니, 재현, 정우의 치료와 빠른 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조속한 회복을 돕겠다”고 덧붙였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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