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누시바’ 독일·오스트리아 출시

유럽 ‘최대’시장 영국 이어 2위 독일 발매

보툴리눔 톡신 '누시바(국내 제품명 나보타)' ⓒ대웅제약

대웅제약은 자사 보툴리눔 톡신 ‘누시바(Nuceiva, 국내 제품명 나보타)’가 선진국 미용 적응증 파트너사인 에볼루스(Evolus)를 통해 최근 독일과 오스트리아에 정식 출시됐다고 28일 밝혔다.

북미·유럽 등 선진국 연합 미용 적응증 파트너사인 에볼루스는 누시바의 독일, 오스트리아 내 유통과 마케팅을 담당한다. 에볼루스는 현지 미용 의료 전문 유통사 노비아(Novvi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현지 발매를 준비해왔다. 이달 중순부터는 현지 의료인을 대상으로 제품 마케팅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DRG 데이터 보고서에 따르면 독일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올해 1000억원 규모로 추산되며 연간 시장 규모는 6900억원에 달해 유럽 연합 내에서도 두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한다. 독일은 유럽 연합에서 가장 인구수가 많은 국가인 만큼 이번 출시는 누시바 점유율 확대의 중요한 요충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9월 연간 2000억원 규모인 영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도 진출한 바 있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역내 최대 시장인 영국에 이어 독일, 오스트리아에 발매해 유럽 연합 시장 내 ‘누시바’ 브랜드 인지도와 입지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며 “누시바가 전 세계 톡신 시장 2위인 유럽 연합에서 K-바이오와 K-톡신의 우수한 제품력을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럽 ‘최대’시장 영국 이어 2위 독일 발매

보툴리눔 톡신 '누시바(국내 제품명 나보타)' ⓒ대웅제약

대웅제약은 자사 보툴리눔 톡신 ‘누시바(Nuceiva, 국내 제품명 나보타)’가 선진국 미용 적응증 파트너사인 에볼루스(Evolus)를 통해 최근 독일과 오스트리아에 정식 출시됐다고 28일 밝혔다.

북미·유럽 등 선진국 연합 미용 적응증 파트너사인 에볼루스는 누시바의 독일, 오스트리아 내 유통과 마케팅을 담당한다. 에볼루스는 현지 미용 의료 전문 유통사 노비아(Novvi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현지 발매를 준비해왔다. 이달 중순부터는 현지 의료인을 대상으로 제품 마케팅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DRG 데이터 보고서에 따르면 독일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올해 1000억원 규모로 추산되며 연간 시장 규모는 6900억원에 달해 유럽 연합 내에서도 두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한다. 독일은 유럽 연합에서 가장 인구수가 많은 국가인 만큼 이번 출시는 누시바 점유율 확대의 중요한 요충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9월 연간 2000억원 규모인 영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도 진출한 바 있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역내 최대 시장인 영국에 이어 독일, 오스트리아에 발매해 유럽 연합 시장 내 ‘누시바’ 브랜드 인지도와 입지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며 “누시바가 전 세계 톡신 시장 2위인 유럽 연합에서 K-바이오와 K-톡신의 우수한 제품력을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