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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낮최고 23도 완연한 봄날씨…큰 일교차에 환절기 주의


입력 2023.03.06 18:23 수정 2023.03.06 18:23        이한나 기자 (im21na@dailian.co.kr)

기상청 "낮·밤 기온 차 15도 이상"

일부 지역 오전에 5mm 미만 비

아침 최저 -1~11도…낮 최고 14~23도

미세먼지 수도권 등 곳곳 '나쁨'

ⓒ데일리안 김민호 기자

화요일인 7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또 낮 최고기온이 20도 이상 웃돌며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환절기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6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 경상권내륙은 20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 남부와 충청권, 서해5도에는 오전 0시부터 오전 9시 사이 5mm 미만의 비가 오겠다. 비가 내린 지역을 포함해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14~23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수원 5도, 춘천 0도, 강릉 10도, 청주 6도, 대전 5도, 전주 7도, 광주 7도, 대구 4도, 부산 9도, 제주 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4도, 수원 18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대구 22도, 부산 18도, 제주 21도다.


대부분 중부지역은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 농도가 수도권·강원영서·세종·충북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건조한 대기 상태도 이어지겠다. 서울, 경기내륙과 강원영서남부, 강원영동, 충청권내륙, 경상권, 일부 전라권은 건조특보가 발효돼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

이한나 기자 (im21n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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