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경기 광주시, 여성 청소년에 생리용품 지원


입력 2023.03.09 11:44 수정 2023.03.09 11:44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3월 13일부터 4월 14일까지 온라인 신청 및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

광주시청 전경.ⓒ

경기 광주시는 오는 13일부터 여성 청소년의 건강권 보장 및 권익증진 실현을 위한 기본 생리용품 보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11세~18세(2005년 1월~2012년 12월 출생) 여성 청소년으로 광주시 내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하며 다만 현재 여성가족부 국비 사업 지원을 받는 청소년은 제외된다.


올 하반기 지원금액은 1인당 월 1만 3천 원, 총 16만 5천 원으로 지원사업 전용 지역화폐를 발급받아 관내 CU, GS25, 세븐일레븐 편의점, 이마트24 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신청은 3월 13일부터 4월 14일까지 온라인 신청 사이트(https://voucher.konacard.co.kr/41/20) 및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수시 신청은 11월 1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지역화폐를 지급받았던 대상자의 경우 올해 사업에 자동으로 대상자로 선정돼 별도의 신청을 할 필요가 없어 시민들의 불편이 줄어들 것”이라며 “모바일 카드 신청이 원칙이지만 부득이한 경우에 한해 실물 IC카드가 발급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도환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