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까지 3개사 내외 선발…기업별 최대 3000만원 지원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스타트업파크의 실증 브릿지 사업과 관련, ‘GS칼텍스 스마트-X 에너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4월 19일까지 모집한다.
22일 IFEZ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GS칼텍스가 인천과 인근 지역 직영 주유소 24곳을 실증 자원으로 제공하고 IFEZ와 인천테크노파크가 새로운 혁신 서비스를 제시, 스마트 주유소의 비즈니스를 함께 할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공고일 기준 7년 이내의 스타트업 중 선발되며 GS칼텍스 직영 주유소 네트워크 및 자산인 유휴부지·유휴공간을 활용, GS칼텍스 이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시하는 스타트업이 지원 대상이다.
인천에 소재하거나 선발 후 사업기간 내 인천으로 사업장 소재지(본사, 연구소, 지점) 이전이 가능한 스타트업은 신청할 수 있으며 3개사 내외를 선발, 기업 별 최대 3000만원 이내의 실증 지원금이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