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북부경찰서, 자율방범대 간담회 진행

민‧경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치안 정책 논의

남양주북부경찰서가 민‧경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해 자율방범대 간담회를 개최했다.ⓒ남양주북부경찰서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서장 정광복)는 18일,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민·경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해 자율방범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양주북부경찰서 소속 자율방범대는 장현, 해밀, 내각, 광릉, 오남, 용정리, 배양2리, 퇴계원, 별내동, 청학 자율방범대 등 10개 총 290명으로 이날 간담회에는 자율방범 연합대(대장 김명호) 및 각 지역자율방범대 대장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경찰서 주요 치안 정책 추진사항 공유,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한편, 새롭게 시행되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변경되는 사항들을 설명하고 건의 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광복 남양주북부경찰서장은 “생업만으로 바쁜 와중에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자율방범대법 시행에 맞춰 남양주북부경찰서와 자율방범대가 협력하여 안전한 남양주를 만들겠다고”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