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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남기연 교수, 한국스포츠엔터테인먼트법학회장 취임


입력 2023.04.27 10:07 수정 2023.04.27 10:07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남기연 교수 ⓒ 사)한국스포츠엔터테인먼트법학회

남기연 교수(단국대 법학과)가 사)한국스포츠엔터테인먼트법학회 회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5월 1일부터 2년이다.


남 교수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법적분쟁이나 법정책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학술적인 교류와 연구의 활성화를 통해 관련 산업이 발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 교수는 독일 마인츠대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 2007년 단국대 법과대학에 부임했다. 단국대에서 민사법, 민법의 이해, 스포츠엔터테인먼트와 법 등을 강의하고 있다. 현재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 대한볼링협회 스포츠공정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1999년 창립된 한국스포츠엔터테인먼트법학회는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분야의 법과 정책을 다루는 국내 유일의 연구 학회다. 일본·중국과 아시아스포츠법학회를 통해 정기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매년 국제학술대회 포함 4차례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스포츠엔터테인먼트와 법’(연 4회)을 발행하고 있다.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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