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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공세리 회전교차로 준공으로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


입력 2023.09.03 11:26 수정 2023.09.03 11:26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비신호 교차로로 진출입로가 복잡해 초행 운전자의 사고가 빈번했던 도로, 새롭고 안전하게 개선

새롭게 개선된 공세리 회전교차로.ⓒ양평군

경기 양평군은 공세리 회전교차로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공세리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은 2023년 3월 착공되어 4개월여 간 진행된 사업으로 신내 교차로 방향, 석장리 방향 회전교차로 2개소가 설치된 사업이다.


해당 구간은 비신호 교차로로 진출입로가 복잡해 초행 운전자의 사고가 빈번했던 도로로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이어진 구간이었다. 양평군은 교통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총사업비 4억 원(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여 회전교차로 설치 공사를 추진했다.


향후 양평군은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총 6개소 교통위험 지역에 18억 5000만 원을 투입해 회전교차로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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