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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윤손하' 김영아, 일본서 4년만에 파경


입력 2013.06.08 12:00 수정 2013.06.11 12:01        김명신 기자
김영아 이혼발표 ⓒ 김영아 일본 공식 블로그

'논스톱' 등에 출연하며 활동한 바 있는 배우 김영아가 결혼 4년만에 파경했다.

일본에서 모델 활동 중인 김영아는 7일 자신의 블로그에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제 새로운 삶을 살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글을 게재, 이혼 사실을 인정했다. 2009년 한국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지난 2003년 데뷔해 CF 및 모델로 활동한 바 있는 김영아는 한국의 페넬로페 크루즈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으며 2004년 일본에서 영아라는 이름을 활동하며 '제2의 윤손하'로 인기를 모았다.

SBS 드라마 '애정만세', MBC '결혼하고 싶은 여자', MBC 일일시트콤 '논스톱3' 등에 출연했으며 TBS 인기예능프로그램 '순스케 사장님의 프로듀스 대작전', NHK 한국어 강좌 프로그램 등을 통해 활약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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