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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응원 랩핑버스 논란 "세상에 이런 날이"


입력 2017.12.07 17:53 수정 2017.12.07 18:09        이한철 기자

"너는 어디로든 날 수 있어"

팬들이 만든 버스 광고, 갑론을박

한서희 응원 랩핑버스가 등장해 화제다. ⓒ 한서희 인스타그램 한서희 응원 랩핑버스가 등장해 화제다. ⓒ 한서희 인스타그램

한서희 버스가 등장했다.

7일 한서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 오늘부터 서희 버스가 서울 곳곳을 다닌다고 합니다! 제가 살면서 이런 날도 오다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에는 '너는 어디로든 날 수 있어' '함께 가자 서희야' 등의 문구가 새겨진 랩핑 버스가 담겨 있다.

해당 버스는 한서희의 팬들이 돈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9일까지 약 2주간에 걸쳐 합정-홍대-신촌-이대-명동-서울숲-청담-강남 등을 누빌 예정이다.

그러나 해당 버스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크게 엇갈리고 있다. 빅뱅 멤버 탑과 함께 대마초 흡연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그가 충분한 자숙 기간을 갖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온라인 설전 과정에서 부적절한 발언 등이 수차례 논란이 되는 등 부정적인 여론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번 버스 광고에 대해서도 한서희의 팬들과 안티팬들이 격하게 대립하고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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