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기업 주식·회사채 발행 11.7조…전월比 8.9%↑
주식 1.4조 늘고 회사채 0.5조 줄어
CP·전단채 발행 40.8조 증가
올해 11월 국내 기업들의 공모를 통한 주식·회사채 발행 실적이 전달보다 1조원 가까이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어음(CP)과 전자단기사채 발행 역시 40조원 이상 늘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달 공모를 통한 기업의 주식·회사채 발행실적이 11조7319억원으로 전월(10조7699억원) 대비 8.9%(962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주식 발행은 1조5287억원으로 같은 기간(1165억원) 대비 1212.2%(1조4122억원) 급증했다.
우선 기업공개가 317억원에서 4830억원으로 1423.7%(4513억원) 증가했다. 유상증자 역시 848억원에서 1조457억원으로 1133.1%(9609억원) 늘었다.
반면 올해 10월 회사채 발행은 10조2032억원으로 전월(10조6534억원) 대비 4.2%(4502억원) 감소했다.
일반회사채 발행은 1조8100억원으로 같은 기간(1조8738억원) 대비 3.4%(638억원) 줄었다. 금융채의 경우 7조485억원에서 6조5155억원으로 7.6%(5330억원) 감소했다.
지난 달 CP·전단채 발행은 155조1434억원으로 한 달 전(114조3387억원)에 비해 35.7%(40조8047억원) 증가했다.
CP는 30조1830억원으로 같은 기간(25조9456억원) 대비 16.3%(4조2374억원) 증가했고, 전단채는 88조3931억원에서 124조9604억원으로 41.4%(36조5673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CP·전단채의 잔액은 올해 11월 말 기준 191조4957억원으로 전달(188조3591억원) 대비 1.7%(3조1366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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