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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아서, 일상에서도 느껴지는 스노보드 사랑


입력 2018.02.13 14:38 수정 2018.02.13 14:40        박창진 기자
ⓒ에밀리 아서 SNS ⓒ에밀리 아서 SNS

호주의 스노보드 국가대표 에밀리 아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에밀리 아서'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호주 출신 스노우보더 에밀리 아서가 화제로 급부상했다.

에일리 아서의 SNS에는 다양한 사진들이 게재됐다. 국가대표 스우보더답게 설원에서 보드와 함께한 사진들이 대부분이다. 만 19세 나이의 소녀임에도 예쁘게 보이기 보다는 보드를 사랑하는 스노우보더의 면모가 엿보인다.

누리꾼들은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모습 아름답다(hbloo***)" "함께 스노보드 타고 싶다(hbeho**)" "최선을 다하고 다치지 않기를(beong**)"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밀리 아서는 2016년 제2회 릴레함메르 동계청소년올림픽 호주 스노보드 국가대표를 지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국가대표로 참가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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