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김 마그너스, 스프린트 클래식 예선 탈락…50위로 마감


입력 2018.02.13 18:56 수정 2018.02.13 18:56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예선에서 3분 22초 36 기록

김 마그너스. ⓒ 연합뉴스 김 마그너스. ⓒ 연합뉴스

김 마그너스가 준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김 마그너스는 13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남자 스프린트 클래식 예선에서 3분 22초 36으로 50위를 기록하며 예선 탈락했다.

크로스컨트리는 80명의 출전 선수 중 30위 안에 들어야 준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었다.

김 마그너스는 노르웨이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다. 지난해 열린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1.4km 개인 스프린트 클래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이번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세계의 벽은 높았다.

한편, 김 마그너스는 오는 16일 남자 15km 프리에 출전한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