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기업 주식·회사채 발행 15.6조…전월比 11.3%↑
주식 1.2조 늘어…회사채도 0.3조↑
CP·전단채 발행도 15조 이상 증가
올해 3월 국내 기업들의 공모를 통한 주식·회사채 발행 실적이 한 달 전보다 1조5000억원 넘게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어음(CP)과 전자단기사채 발행도 5조원 이상 늘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달 공모를 통한 기업의 주식·회사채 발행실적이 15조6172억원으로 전월(14조318억원) 대비 11.3%(1조5854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주식 발행은 2조2516억원으로 같은 기간(9877억원) 대비 128.0%(1조2639억원) 늘었다.
우선 기업공개가 1698억원에서 2030억원으로 19.6%(332억원) 증가했다. 유상증자 역시 8179억원에서 2조486억원으로 150.5%(2307억원) 늘었다.
올해 3월 회사채 발행도 13조3656원으로 전월(13조441억원) 대비 2.5%(3215억원) 증가했다.
금융채 발행은 9조7161억원으로 같은 기간(6조7921억원) 대비 43.1%(2조9240억원) 늘었다. 반면 일반회사채는 4조8880억원에서 2조1950억원으로 55.1%(2조6930억원) 줄었다.
지난 달 CP·전단채 발행은 123조650억원으로 한 달 전(117조8795억원)에 비해 4.4%(5조1855억원) 증가했다.
CP는 23조5318억원으로 같은 기간(24조2456억원) 대비 2.9%(7138억원) 줄어든 반면, 전단채는 93조6339억원에서 99조5332억원으로 6.3%(5조8993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에 따른 CP 잔액은 올해 3월 말 기준 144조9959억원으로 전달(148조5157억원) 대비 2.4%(3조5198억원) 줄었다. 전단채 잔액은 49조7878억원으로 같은 기간(46조3487억원) 대비 7.4%(3조4391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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