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6개월' 안소미 "무섭고 막막하지만 잘 해낼게요"
개그우먼 안소미가 현재 임신 6개월 중인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안소미는 “지금 (뱃속에) 아기가 있다”라고 고백했다.
안소미는 지난달 14일 동갑내기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MC들과 게스트들은 결혼을 축하했고, 2세에 대한 질문이 자연스레 이어졌다.
안소미는 “어렸을 때부터 행복한 가정을 꿈꿔왔다”며 “사랑받는 느낌을 남편이 알게 해줬기 때문에 빨리 내 가족을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빨리 아기도 만들고 싶었고, '엄마 이렇게 일해'라고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혜연이 롤모델이다. 그냥 되는 대로 낳을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소미는 자신의 SNS에도 “#산모#이제#숨기지않아도되요#헷#동화#태교#설정#임신#6개월#안정기#들어서면#알리고싶었어요#태명#황금이 #딸#여자아이#입니다#방송#일#계속#해볼겁니다#열심히#살아봅시다#모두#행복하세요#저도#행복할게요”라는 해시태그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솔직히 무섭고 막막하지만. 잘 해내겠어요! 나의 롤모델은 김혜연 선생님이니까”라며 예비엄마로서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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