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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펀드 순자산 규모 증가…전월비 7000억 증가


입력 2018.06.11 20:11 수정 2018.06.11 20:11        이미경 기자

지난달 전체 펀드 순자산 규모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트럼프 정부의 중국과 유럽연합(EU)에 대한 관세부과 예고, 이탈리아의 EU 탈퇴 우려로 코스피가 지난달 30일 2409.03까지 내렸지만 이탈렉시트(Italexit)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며 지난달 말 2423.01로 소폭 상승 마감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11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18년 5월 국내 펀드시장 동향 분석'에 따르면 지난달 말 전체 펀드 설정은 전월 말보다 1조5000억원(0.3%) 증가한 546조원, 순자산은 7000억원(0.1%) 늘어난 555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주식형펀드 순자산은 전월 말 대비 1조8000억원(2.1%) 감소한 84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 순자산이 1조9000억원(2.9%) 감소했고 해외주식형펀드는 900억원이 늘었다.

채권형펀드 순자산은 전월 말보다 800억원(0.1%) 증가한 98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채권형펀드가 4000억원(0.4%) 증가한 89조2000억원, 해외채권형펀드는 3000억원 감소(-3.1%)한 9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재간접펀드는 1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출됐으나 순자산은 전월말 대비 100억원이 증가한 27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머니머켓펀드(MMF)는 6000억원이 순유출돼 순자산이 전월 말 대비 5000억원(-0.4%) 감소한 118조2000억원이었다.

부동산펀드는 1조5000억원이 순유입돼 순자산이 전월 말보다 1조9000억원(2.8%) 증가한 67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안전자산 선호로 해외 부동산 펀드가 늘어난 것이 자산 유입 원인으로 꼽혔다.

혼합자산펀드는 1조2000억원이 순유입됐는데 순자산은 전월 말보다 1조4000억원(7.5%) 증가한 19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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