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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 신임 사장에 송영록 전 부사장 선임


입력 2018.09.10 21:49 수정 2018.09.10 21:50        부광우 기자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신임 대표이사 사장.ⓒ메트라이프생명

메트라이프생명은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송영록 전 최고재무책임자(CFO) 및 재무담당 부사장을 선임한다고 10일 밝혔다.

송 신임 사장은 서울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국내 회계법인에서 재무 관련 경력을 쌓아오다 지난 2007년 재무 컨트롤러 담당 이사로 메트라이프에 합류했다. 이후 재무 총괄 담당 전무를 거쳐 2016년 CFO로, 지난해에는 부사장에 선임됐다.

메트라이프는 송 신임 사장이 그 동안 CFO로서 데미언 그린 전 사장과 함께 회사 경영의 주요 사항들을 결정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고 전했다. 아울러 비즈니스와 직원,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와 뛰어난 리더십을 인정받아 이번에 신임 사장으로 선임됐다는 설명이다. 송 사장은 후임이 결정 될 때까지 당분간 CFO의 역할도 겸임할 예정이다.

메트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송 신임 사장의 선임을 통해 한국 시장에 지속적으로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다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며 고객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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