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현 '천억 인플루언서'로 가치증명…SNS 게시물이 쏘아올린 파급력
패션브랜드 '임블리'의 뮤즈 임지현 상무가 인플루언서로서 파급력을 드러냈다.
임지현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니 이게 무슨일"이냐며 "살다살다 이런일이"라며 실시간 1위 차지한 화면을 공개했다.
임지현은 해당 글을 올리기 한 시간 전, 포털에 '임지현' 검색을 시작으로 하는 이모티콘 공유법을 알렸다. 이 글에 대한 관심이 폭주하면서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유도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임지현은 80만명의 팔로워를 이끌고 있는 대표적 인플루언서다. 인플루언서란 SNS나 쇼핑몰 등을 기반으로 연예인 못지 않은 유명세와 파급력을 보여주는 인물들을 뜻한다. 임지현이 뮤즈로 있는 '임블리'는 지난 2013년 론칭한 이후 현재 매출은 천억이 넘어설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 결국 이번 이모티콘 게시물 사례로 임지현은 자신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증명한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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