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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X101' 윤서빈 일진 논란…제작진 "JYP 답변 기다리고 있다"


입력 2019.05.07 11:40 수정 2019.05.07 11:41        이한철 기자
'프로듀스X101' 윤서빈이 일진 논란에 휩싸였다. ⓒ Mnet '프로듀스X101' 윤서빈이 일진 논란에 휩싸였다. ⓒ Mnet

'프로듀스X101' 윤서빈(21·JYP 연습생)이 일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Mnet 측이 윤서빈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확인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듀스X101' 측은 윤서빈이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일각의 주장과 관련해 "JYP엔터테인먼트의 확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확인 결과에 따라 퇴출 등 후속 조치가 있을 가능성도 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윤서빈이 학교폭력 가해자라고 주장하는 글이 게재돼 논란이 됐다.

해당 글에서는 윤서빈이 개명 전 이름이 윤병휘이며 광주에서 유명했던 일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복을 입은 채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는 사진 등이 공개되기도 했다.

일부 반박 글이 올라오긴 했지만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특히 한 온라인 커뮤니티 팬 커뮤니티에는 윤서빈의 퇴출을 요구하는 성명서가 게재되기도 했다.

한편, 윤서빈은 지난 3일 방송된 '프로듀스X101'에서 1위 자리를 차지해 주목을 받았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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