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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예학영, 1년 만에 또 음주운전 ‘입건’


입력 2019.07.18 11:34 수정 2019.07.18 11:35        이한철 기자
배우 예학영이 또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예학영 페이스북 캡처. 배우 예학영이 또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예학영 페이스북 캡처.

모델 겸 배우 예학영이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예학영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예학영은 이날 오전 3시 10분께 서울 용산구 소월로 인근에서 술을 마신 뒤 오토바이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예학영은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일행 중 한 명이 넘어져 다치면서 덜미를 잡혔다. 사고 현장에 119 구급대와 함께 경찰이 출동했고 이 자리에서 음주 측정을 받은 예학영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48%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예학영은 지난해 2월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된 바 있다.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입구 인근 도로에서 자신의 포르셰 차량을 세워두고 잠을 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적발된 것. 당시에도 예학영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67%였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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