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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재활용업체서 화재…5시간여 만에 큰 불길 잡아


입력 2019.08.18 10:50 수정 2019.08.18 10:50        스팟뉴스팀

경기 화성시에 있는 재활용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5시간여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18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0분쯤 화성시 우정읍 한 비금속원료 재활용업체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 중이다. 소방관들은 화재 발생 5시간 20분 만인 오전 10시쯤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지상 1층(연면적 860㎡)짜리 건물 1개 동이 모두 탔고, 또 인접한 다른 업체 건물 2개 동에도 옮겨 붙었다.

현장 주변에는 유독가스를 포함한 검은 연기가 치솟아 한때 119 신고가 10여건 접수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진압하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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