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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이기동·박철 본부장 신규 영입


입력 2020.01.02 09:20 수정 2020.01.02 09:23        권이상 기자
이기동 (주)한양 주택개발사업본부 본부장 부사장(사진 왼쪽)과 박철 건설본부 본부장 전무. ⓒ한양

중견건설사 한양이 이기동 전 대림산업 주택사업실장을 주택개발사업본부장(부사장)으로 영입했다. 또 박철 전 동부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을 건설본부장(전무)으로 선임했다.

이기동 신임 부사장은 영남대 무역학과 출신으로 1991년 대림산업에 입사한 후 28년 간 주택 자체사업, 민간도급사업, 도시정비사업 등 주택부문에서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박철 전무는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현대건설을 거쳐 동부건설까지 30년 이상 건설현장을 누빈 건설 전문가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한양은 신임 본부장 영입을 통해 주택개발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한편 최근 착공한 초고층 전망타워 청라시티타워를 비롯해 새로 추진하는 건설 프로젝트의 기획부터 설계, 시공은 물론 유지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안정적으로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한양 관계자는 “주택개발과 건설 분야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은 물론 기술 노하우까지 보유한 전문가들의 합류로, 현재 진행을 앞둔 프로젝트의 사업화는 물론 신규사업 개발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이상 기자 (kwonsg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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