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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임신 7주차" 조정석 아빠 된다


입력 2020.01.06 17:34 수정 2020.01.06 17:34        이한철 기자
배우 조정석의 아내이자 가수 거미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 JS컴퍼니,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배우 조정석의 아내이자 가수 거미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 JS컴퍼니,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배우 조정석(40)과 가수 거미(39)가 부모가 된다.

6일 거미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거미가 임신 7주차에 접어들어 올 하반기 출산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임신 소식에 매우 기뻐했다. 특히 거미가 매우 조심스러운 단계인 만큼 향후 일정을 최소화하고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정석과 거미는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둘은 2015년 2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으며 2018년 10월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연말 열린 시상식에서 서로를 언급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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