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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샷] 카자흐 배구 여신 “너무 예뻐서 왕따?”


입력 2020.01.10 00:29 수정 2020.01.10 14:04        이충민 객원기자 ()

사비나 알틴베코바 근황. 사비나 인스타그램 사비나 알틴베코바 근황. 사비나 인스타그램


‘카자흐스탄 배구 여신’ 사비나 알틴베코바의 근황이 화제다.


사비나 알틴베코바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순백의 의상을 입은 그녀는 매혹적인 자타를 뽐내고 있다. 특히 동서양이 녹아든 미모가 돋보인다.


사비나는 카자흐스탄의 인기 배구 선수다. 아버지는 스키 선수, 어머니는 육상 선수로 뛰어난 운동감각을 물려받았다. 신장 182cm에 다리 길이만 120cm에 달한다. 검은 눈동자, 흰 피부, 작은 머리 등 '12등신 미소녀'로 불린다.


사비나는 2014년 7월 아시아 배구 연맹 주관으로 열린 아시아 주니어 여자 배구 선수권 대회서 카자흐스탄 대표팀의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당시 300명에 불과했던 사비나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20만 명 이상으로 불어났다.


과거 사비나는 “팀이 아닌 개인에게 쏠린 관심과 응원으로 동료들 사이에서 따돌림을 당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이충민 기자 (robingibb@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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