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해운이 워크아웃을 결의했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11일 오전 9시 24분 현재 흥아해운은 전일 대비 71원(18.16%) 하락한 320원에 거래중이다. 개장 직후에는 하한가로 직행했다가 다시 반등 했다.
흥아해운은 전날 산업은행을 주채권은행으로 하는 채권금융기관에 워크아웃을 신청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흥아해운은 국내 5위 중견해운사로 지난 2017년부터 영업손실이 확대됐다. 2017년 영업손실(130억원)을 기록한 뒤 지난해 손실 규모는 469억원까지 증가했다.
흥아해운이 워크아웃을 결의했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11일 오전 9시 24분 현재 흥아해운은 전일 대비 71원(18.16%) 하락한 320원에 거래중이다. 개장 직후에는 하한가로 직행했다가 다시 반등 했다.
흥아해운은 전날 산업은행을 주채권은행으로 하는 채권금융기관에 워크아웃을 신청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흥아해운은 국내 5위 중견해운사로 지난 2017년부터 영업손실이 확대됐다. 2017년 영업손실(130억원)을 기록한 뒤 지난해 손실 규모는 469억원까지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