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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선수 1명, 페렴 소견…1군 선수단 전체 자택 대기


입력 2020.04.01 14:32 수정 2020.04.01 14:32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2일 오전 훈련까지 취소

두산베어스 선수 한 명이 폐렴 소견을 받았다.(자료사진) ⓒ 뉴시스 두산베어스 선수 한 명이 폐렴 소견을 받았다.(자료사진) ⓒ 뉴시스

두산베어스는 1일 소속 선수 한 명이 폐렴 소견을 받아 훈련 취소와 함께 1군 선수단 전체의 자택 대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해당 선수는 전날 옆구리에 불편함을 느껴, 금일 아침 CT 및 MRI를 촬영하는 과정에서 폐렴 소견을 받았다. 현재 발열 및 기침, 객담 등의 증상은 없지만 선별진료소 검사를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두산베어스는 KBO 코로나 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1일 훈련 취소를 결정했다. 2일 오전 훈련도 취소됐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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