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분 걸리는 기존 작업 40분이면 해결
플랫폼 바뀌어도 운영·개발환경 그대로 유지
KT DS는 클라우드 환경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컨테이너 플랫폼 솔루션 '플라잉큐브'(FlyingCube)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플라잉큐브는 컨테이너 기술에서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쿠버네티스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컨테이너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배포를 용이하게 해주는 일종의 가상화 기술이다.
플라잉큐브의 핵심 기능은 애플리케이션의 빠른 시스템 적용이다. 다른 솔루션과 달리 다양한 컨테이너 플랫폼과 호환이 가능하게 설계된 덕분이다.
그 결과 컨테이너 플랫폼이 바뀌어도 사용 중인 운영·개발환경이 유지되기 때문에 개발자는 기존 업무를 동일하게 수행할 수 있다. 컨테이너 환경 변화로 벌어지는 생산성 저하를 막을 수 있다.
플라잉큐브는 컨테이너 구성을 명령어 형태가 아닌 웹화면 포털로 제공해 보다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100개의 컨테이너 구성 시 1개의 컨테이너 설정에 30분이 걸려 총 3000분의 작업시간이 필요하지만, 플라잉큐브 포털의 인터페이스를 활용하면 40분 만에 완료할 수 있다.
또 CPU나 메모리의 상태를 실시간 파악하면서 사용량 변화에 따라 용량을 자동으로 늘려주는 오토 스케일링 기능을 탑재했다. 한번 배포한 애플리케이션 이미지는 지속적으로 보관돼 서비스 이상 발생 시 손쉽고 빠르게 안정된 상태로 복구할 수 있다.
이강수 KT DS 인프라서비스본부장(전무)은 “KT그룹의 차별화된 컨테이너 플랫폼을 9월중 적용해 클라우드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