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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광복절 집회 후 코로나19의 폭발적인 확산에도 불구하고 일부 보수단체가 개천절 집회 강행을 예고한 가운데 3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경찰이 통행을 차단하자 보수단체 관계자들이 항의하고 있다.
개천절 집회 신고, 보수·진보단체 통틀어 70건…경찰 모두 불허
서울지방경찰청, 개천절 집회 신고 70곳 모두 금지 통고강경 보수단체 집회 신고…민주노총 건설노조 등 진보단체도
국민의힘 "개천절 집회 자제해달라" 한목소리 낸 이유
'잘못된 시그널 보낼라 '선제적 메시지'원희룡 "우리당과 지지자들이 나서서 막아야"장제원 "文 방역 실패에 변명 빌미 제공할 수도"
원희룡 "개천절 광화문 집회? 국민의힘이 나서서 막아야"
"공동체 위험 빠뜨리는 시도 국민의힘이 막아야공동체의 안전을 보호하는 것, 보수의 '제1가치'"
정세균 "개천절 집회 계획 단체, 무모한 행위 멈춰달라"
추석연휴 특별방역 대국민 담화"연휴 집회 일절 허용하지 않겠다"
중수본, 서울행정법원에 개천절 집회 제한 의견서 제출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음 달 개천절 집회를 제한해야 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서울행정법원에 제출했다.25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중수본 관계자는 "개천절 서울 도심 집회를 강행하려는 단체의 '(집회금지)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정부 의견을 법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개천절 집회에서 감염 확산 사태가 발생하면 가을철 대유행 가능성이 커지고, 이로 인해 서민경제에 위험이 초래될 수도 있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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