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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중기중앙회·중견련, 동반위와 동반성장 실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0.12.10 18:08 수정 2020.12.10 18:20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민간 자율 동반성장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새로운 10년 다짐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1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동반성장위원회 출범 10주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민간 자율 동반성장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 허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전국경제인연합회

전국경제인연합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동반성장위원회와 민간자율 동반성장 실천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


전경련은 1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동반성장위원회 출범 10주년 기념식에서 허창수 회장을 비롯,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및 강호갑 중견련 회장.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과 함께 '민간 자율 동반성장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동반성장위원회 설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간 동반성장 활동을 계승하고 서로에게 전략적으로 도움이 되는 새로운 10년간 동반성장 활동을 위한 다짐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는 대기업은 중소기업이 혁신성장의 필수적인 협력 파트너라는 인식 아래 효율적인 기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중소기업은 개방형 혁신의 공동 주체로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동반성장위원회가 지난 10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상생협력·동반성장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동반성장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유환익 전경련 기업정책실장은 “지난 10년간의 동반성장 활동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서로를 인정하면서 파트너로써 인식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이 포스트 코로나 이후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변화된 기업 상생 환경에 적응해서 새로운 차원의 상생협력을 추진하는 동반성장 2.0의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기대했다.


전경련은 이번에 새로운 동반성장 협약식을 체결하게 된 배경으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와 최근 급속하게 재편하는 산업구조를 꼽았다.


전경련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기업 경영환경이 극도로 악화되고 글로벌 밸류체인(가치사슬)이 재편되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포함한 기업 생태계 전체가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장에서 경쟁의 양상이 ‘개별 기업간 경쟁’에서 ‘기업 네트워크간 경쟁’으로 바뀌고 있으며 이는 기업 생태계 경쟁력이 국가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전경련은 “결국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포함한 기업 생태계 전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상생협력 추진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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