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최대규모 음악 축제인 로스킬데 페스티벌 50주년 기념 ‘한정판’
롤링 스톤즈가 기증한 ‘오렌지 스테이지’ 조각이 시계 뒷면 삽입
스코브 안데르센은 북유럽 최대규모 음악 축제인 로스킬데 페스티벌 한정판 ‘1971 스테이지 다이버’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1971 스테이지 다이버는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하는 로스킬데 페스티벌을 기념하기 위해 한정 수량만 제작된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로스킬데 페스티벌은 1971년 덴마크의 옛 수도인 로스킬데에서 시작된 음악 축제다. 이 축제를 상징하는 ‘오렌지 스테이지’는 전설적인 록 밴드 롤링 스톤즈가 1976년 기증했으며 이후 U2와 밥 말리, 산타나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공연 무대로 사용됐다.
1971 스테이지 다이버의 뒷면에는 로스킬데 페스티벌의 실제 무대인 ‘오렌지 스테이지’ 조각이 삽입돼 있으며 베젤에는 로스킬데 페스티벌을 뜻하는 오렌지 색상의 야광점이 삽입돼 있다.
다이얼 바깥쪽에는 기찻길을 연상시키는 챕터링을 적용해 빈티지한 멋을 강조했고 다이얼 안쪽의 야광 아워 마커와 핸즈 너비는 확대해 시인성을 높였다. 용두에는 로스킬데 페스티벌의 탄생 연도인 ‘71’을 각인했다.
반사 방지 코팅된 돔형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라스와 스크래치에 강한 316L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가 적용됐고 TMI VH31 스윕 쿼츠 무브먼트를 채택해 1초 당 4진동의 부드러운 초침 구동을 실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시계 사이즈는 39.5mm이고 100m 방수 성능을 지원한다. 블랙과 화이트 2종으로 출시되며 블랙 실리콘 스트랩이 기본으로 장착돼 있고 블랙 나토 스트랩은 무료로 증정된다.
1971 스테이지 다이버는 19일 저녁 7시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형태로 판매되며, 스코브 안데르센 홈페이지에서 선구매 알림을 신청할 경우 1시간 일찍 구매 가능하다.
토마스 안데르센 대표는 “세계적인 뮤지션인 롤링 스톤즈가 선물한 무대의 한 조각을 나만의 시계에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음악과 바다를 사랑하는 나라, 덴마크에서 전해드리는 특별한 다이버 워치를 올 여름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스코브 안데르센은 1971 스테이지 다이버의 판매 수익금 중 25%를 비영리 인권 운동 단체인 로스킬데 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