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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있지만' 비에 젖은 위태로운 청춘 한소희·송강, 감정 폭발


입력 2021.08.14 21:21 수정 2021.08.14 17:02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오후 11시 방송

'알고있지만'에서 배우 한소희, 송강의 위태로운 관계가 이어진다.


ⓒJTBC

JTBC 토요드라마 '알고있지만' 측은 14일 갈등이 최고조에 이른 유나비(한소희 분)와 박재언(송강 분)의 빗속 만남을 포착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일상으로 돌아온 유나비와 박재언의 모습이 그려졌다. 게스트하우스에서의 키스 이후 박재언은 유나비를 붙잡으려 했지만, 유나비는 계속해서 그를 밀어냈다. 유나비에게는 현실마저 녹록지 않았다. 보이지 않는 미래에 대한 걱정과 교환학생 탈락의 고배는 그를 좌절하게 했다. 마음을 달래줄 누군가가 필요했던 그 순간 유나비의 눈앞에 박재언이 나타났다.


이 가운데 사진 속 유나비는 날 선 표정으로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다. 그 시선 끝에 유나비의 집 앞 계단에 앉아있는 박재언이 보인다. 이미 오랜 시간 비를 맞고 있었던 듯 흠뻑 젖어 있다.


이어진 사진 속 두 사람 사이에는 한층 위태로운 분위기가 느껴진다. 혼란스러운 표정의 유나비와 굳은 얼굴로 서 있는 박재언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알고있지만' 제작진은 "유나비와 박재언 사이에 마침내 거센 충돌이 일어난다. 스물셋 청춘들에게는 익숙하지도, 주체하기도 힘든 감정들이 폭발하면서 관계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오후 11시 방송.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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