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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사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토안전관리원, 주택관리공단, 건설기술교육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국감2021] LH 국감서 대장동 2라운드…"왜 포기했나 vs 공평한 사업이냐"
7일 열린 국토교통위의 한국토지주택공사 국감에서 '대장동' 개발과 관련한 정치공방 2라운드가 벌어졌다. 여당은 사업 포기배경에 대해 추궁했고, 야당은 사업구조가 공평했는지 여부를 LH에 물었다.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의 LH 국정감사에서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LH가 밝힌 성남 판교 대장지구 사업 철회 이유로 사업 조정, 주민 반발, 민간영역 참여 지양 등을 들었다"며 "그게 이유가 되지는 않는다. 외압이 있었던 것 아니냐"고 질의했다.이어 "LH의 경기지역 사업계획 총괄표를 보면 성남대장 도시개발 시 순현재가치…
[국감2021] 김현준 LH 사장 "혁신방안 차질없는 이행으로 국민신뢰 회복"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7일 투기 사건과 관련 "청렴·공정·투명한 조직으로 거듭나 국민신뢰를 조속히 회복하겠다"고 밝혔다.김현준 사장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LH 국정감사에서 "일부 직원들의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들께 많은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정부의 LH 혁신방안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며 "전 직원의 재산등록 시행, 실사용 목적 외 토지취득 금지와 부동산 거래 정기 조사를 비롯해 준법감시관 검증과 취업제한 대상자 확대 등 예방·적발·감독의 강력한 통…
[국감 2021] "최근 5년간 LH 분양아파트 공급시 시세차익 최대 6.8억"
3기 신도시 '로또분양' 막을 저렴한 공공주택 보급 전면확대 필요
[국감 2021] LH 임대주택 절반이 '에어컨' 없어
신축 공공임대에만 설치 의무화소병훈 "기존 거주자 상대적 박탈감 느낄 것"
[국감2021] LH, 임대주택 임대료 장기체납 6만가구…체납액 429억원
공공임대주택 거주 가구 중 3개얼 이상 임대료를 체납한 가구가 6만 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납액은 429억원이다.7일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제출한 공공임대주택 미납가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까지 LH 소유 공공임대주택에서 임대료를 미납한 17만762가구 중 3개월 이상 임대료를 미납한 가구는 6만632가구에 달했다.이들이 미납한 임대료는 전체 미납 임대료 580억 2500원 중 74%를 차지하는 429억1100만원으로 확인됐다.또 6개월 이상 임대료를 납부하지 못한 가구는 3만15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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