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개봉
영화 '이터널스'가 마동석의 거대한 힘을 엿볼 수 있는 길가메시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마동석의 스페셜 영상은 한국에서만 24시간 독점 선공개돼 의미를 더한다. 이 영상은 ‘이터널스’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지닌 길가메시(마동석)의 상상을 초월하는 액션 시퀀스를 담아냈다.
먼저 ‘이터널스’가 거대한 우주선 도모를 타고 지구에 첫 발을 내딛던 순간부터 인류를 위해 지금껏 숨겨왔던 정체를 마침내 드러내고 인류 최대의 위협에 맞서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흥미로움을 더한다.
길가메시 역의 마동석은 “모험 한번 해보자”라는 강렬한 대사를 전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길가메시의 오른손을 둘러싼 특별한 에너지가 발현되고 무시무시한 모습으로 맹렬히 돌진하는 데비안츠를 제압하는 장면이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안젤리나 졸리를 필두로,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셀마 헤이엑, 젬마 찬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출연한다.
노매드랜드'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및 감독상 수상,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작품상 및 감독상 수상,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등 232개 부문 이상을 수상한 클로이 자오 감독 메가폰을 잡았다.
'이터널스'는 11월 4일 개봉한다.